부모교육 아이마음 헤아리기 수강후기
1. 옆집에 거인들이 살고 있어요.
1}아이의 정서 상태 살펴보고, 공감하기
2} 낯선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지원히기
어른도 낯선 환경에서는 적응하기 어려운데 아이에게 빨리 적응하길 강요하기 보다는 성향에 맞추어 다가갈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한다는걸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.
아이를 비교의 대상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어느 환경에서든 일관성있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며,
부모는 아이를 불안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걸요.
2. 내 친구 보들빠방
1}아이가 좋아하는 애착물 인정하기
2}아이와 함께 놀이하기
문득 생각이 드는게 어른들도 반려동물한테 많은 힘을 얻고 의지를 하며, 말 못하는 동물이 더 낫다.라는 말도 하는데 아이 입장에서도 다그치고 강요하고 자기를 이해 못해주는 부모보다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하는 애착물이 큰 힘이 되고, 용기가 되겠다 싶네요.
무조건 지저분하다고 버리자고 할 게 아니라 이별도 처음인 아이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하고,
아이에게 소중한 물건들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같이 놀이해줘야겠어요.
3. 이제 같이 놀아도 돼?
1}아이드의 감정 상태를 인정하기
2}마음이 상하지 않게 부모의 생각 전하기
이 번 편에서는 많은걸 배우네요. 아직은 이런 상황을 접하기 전이지만
막상 아이가 친구에게 다치고 오면 속상한 마음이 우선이라
아이의 얘기는 먼저 들어보지 않게 왜 다쳤냐 재촉하는게 먼저라든지, 혹은 맞지말고 똑같이해라 할 수도 있었을텐데.. 아직 서로의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오해와 입장차이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
부분이고, 이런 과정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는걸요..
아이의 갈등을 먼저 귀기울여 들어주고, 해결방법을 같이 찾아보며, 소통하는 연습을 통해 아이가 긍정적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흥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지켜봐줘야 겠어요.
4. 아빠보다 아빠어플
1}스마트 미디어 사용은 최대한 늦추기
2}부모부터 스마트 기기가 주는 편리함에서 벗어나기
진짜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밥한다고, 화장실 간다고 잠깐 만화보고 있어.. 하는데
그 잠깐도 아이에게는 영향이 크다는걸 알면서도 반복되고..
스마트 기기를 양육도우미로 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다는걸 크게 반성하며,
오늘은 아이에게 책 학권 더 읽어주고, 몸으로 같이 놀아줘야겠다고 다짐합니다..
5. 밥 먹기 전쟁
1}재촉 대신 격려와 칭찬하기
2} 스스로 먹고 싶은 것 먹으며 즐거운 식사 분위기 만들기
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매일 매일이 전쟁인데 정말 공감하는 영상이네요.
밥만 잘 먹으면 다른 건 다 걱정 없겠다.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밥 잘 먹는 아이 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.
영상에 나오는 모든 부분이 제가 했던 행동이네요ㅜㅜ 어떻게 해도 결국 아이는 안 먹고.. 화내고있고ㅜㅜ
반성합니다..
고루고루 다 잘 먹으면 좋지만, 예민한 아이라 가리는 것도 많고..하다는걸 알면서도 막상 현실이 어렵더라구요ㅜ
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짚어보며, 격려와 칭찬을 통해
하나씩 늘려가야 겠어요. 친구는 못 먹어도 우리아이는 잘 먹는게 있을 수 있을텐데,
절대 비교하지 말고, 우리아이가 잘 먹는걸 한번 더 해주는 걸로 해주면 되는건데..
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이팅 해야 겠어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