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마음 헤아리기 후기
각각 다른 주제로 이루어진 5가지 강의 잘 들었습니다.
이번 강의는 더더욱 아이와의 생활에 있어 밀접한 주제였던 것 같아요.
낮선 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할 때..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었어야 하는데, 그렇지 못하고 조바심 내던 순간.. 아이는 부모보다 더 낯설고 힘들었을텐데 그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었네요.
또한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강요할 때.. 부모의 의도는 아이의 건강을 위함이었으나, 아이는 부모의 표정과 행동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되었어요.
강의를 통해 내 행동을 돌아보고, 아이를 향한 마음가짐을 다시 고쳐잡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